'GO.국내여행' - 부산 카페 '흰여울비치'

안녕하세요 SH 입니다 :)

 

오늘은, 'GO.국내여행'

 

"부산 카페 흰여울비치"

 

포스팅 하려고 해요 ;)

 

 

지난시간 흰여울문화마을에 있는 카페 이야기예요 :)

'GO.국내여행'-부산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해안길을 걷다가 무지개계단을 오르고 나니 급 땡기는 카페인과 배고픔,,

오전에 일찍 출발하면서 가락국수(우동)만 한그릇하고 왔지만 어느새 점심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ㅎㅎ

 

해안길을 걷다가 다시 언덕위를 구경하다보니 '핑크'로 되어있는 카페를 발견//ㅋㅋㅋ

찾아보니 <흰여울비치>라는 유명한 카페더라구요 :)

 

그래서 들어간 이곳,,ㅋㅋ(하,, 아직은 어색해 이런곳은,,)

여윽시,, 사람들이 많았어요

당당히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했어요

'난 외지인이다,, 혼자도 괜찮다,, 남자지만,, 핑크,, 괜찮다,, 그리고 나 맨투맨 핑크 입었다,,' 라고 다독이며,,ㅋㅋㅋ

 

음,,음,,음,,일단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릴께요,,

흰여울비치의 입구 사진이 없네요,,,ㅠㅠ

(블로거의 자세가 되어있지 않아 ㅠㅠ 쓰읍,,)

 

요즘은 하나에 집중을 하면 멀티가 잘안되,, 예전엔 안그랬는데,, (늙어,,,ㅆ,,,나,,,ㅋㅋ)

 

 

<흰여울비치>는 언덕에 지어져서 그것을 충분히 활용한 구조로 되어있었는데요 :)

부산은 대부분 산에 마을을 형성한곳이 너무나도 많아요ㅎㅎ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로비가 있어요 

주문하기전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인증을 하라고 하셔서 무슨소린가 했더니

QR코드나 수기 작성말고도 부산에는 전화번호로 방문인증을 하게끔 되어있더라구요ㅎㅎ

이방법 신기방기ㅋㅋ

 

주문을 하고 그 아래 계단을 내려가니 더 넓은 장소가 뙇//

 

 

음료와 간단히 먹을 빵을 주문하고 

아래로 내려가니

오,, 인스타갬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ㅎㅎ 여행오신분들이신가본데,, (처참,,)

해안길을 지나서 무지개 계단을 올라 이곳에 도착했다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ㅋㅋ

 

다른 자리에는 다들 사람들이 계셔서 사진을 찰칵찰칵 한다면 불쾌해 하실듯하여 더는 담지 못했네요ㅎㅎ

 

 

당당히 창가를 차지하고 앉아보니 바깥에 이런 풍경이,,,

아니, 그러면 이 카페는 2층이 아니라 3층으로 봐야 하는건가,,ㅋㅋ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했던날이라 날이 좀 흐리네요,,ㅠ

 

여담이지만

여행 계획은 잡았지만 전국적으로 비가온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비가 안오는 곳을 찾다보니// ...없더군요,,ㅋㅋ

하지만 오전부터 비가 온다는 타 지역과는 달리 부산은 오후6시 이후로 비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비가 늦게오는 부산을 선택했어요,,ㅋㅋ 

항상 뭔가 틀에 박혀 사는것같아서,, 가끔 계획없이 이렇게 훌쩍 떠나보는것도 선호해요//

 

 

분위기는 동남아나 하와이 느낌의 장소네요ㅎㅎ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이 곳은 사실 앞을 가리는 건물이 없기 때문에 어느 카페를 가나 이 장면을 볼수가 있어요

도시는 잘 되면 옆에 더 큰 건물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ㅠㅠ 

 

 

밖을 나와보니 느낌은,, 

마치 유럽풍,,?ㅎㅎ(아님말고,,ㅋㅋㅋ)

뭐,, 나라가 중요하려나요,, 그냥 이쁘면 장땡이지,,ㅋㅋ

 

 

 

바깥으로 나오면 이렇게 아래로 내려갈수 있게 되어있어요 :)

여라가지 앉을 장소들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좋은날에는 바깥자리 쟁탈전이 일어나겠네요ㅎㅎ

 

 

바다보면서 앉아서 음료마시는 이 기분이란,,

크,, 겨울에 따뜻한나라 여름엔 추운나라를 가고싶은 마음이 막 솓구치더라구요ㅋㅋ

 

 

얼굴만 타지 않게끔 하기 위한 텐트려나요,,,ㅋㅋ

1인이 들어가기에도 좁아보이는 텐트네요ㅎㅎ

기대서 보니 너무 푹신해서,,자버릴뻔,,

 

 

ㅎㅎ 여기저기 곳곳에 이쁜 사진을 담기에 좋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위치해 있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밖에 없는 카페인듯해요ㅎㅎ

 

이런 카페들을 돌아다니면서 카페 창업에 다시한번 관심을 갖게되는,,ㅋㅋ

 

 

저 가운데다가 '스몰캠프파이어'로 불멍 하기에 좋아보여요ㅋㅋ

정말 운치 있겠네요ㅎㅎ

올해는 정말 뭐라도 사들고 텐트갖고 나가긴 해야 할 것 같아요 :)

 

 

1층(입구)에서 내려오다보면 위치해 있는 자리예요ㅎㅎ

(손님이 드디어 나가셔서,,ㅋㅋ)

약간 어둡게 찍혀서 더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 :)

 

인스타 갬성으로 가보실분들에게는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부산 카페 흰여울비치"

 

포스팅을 모두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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