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국내여행' - 부산 스타벅스해운대 R점

안녕하세요 SH 입니다 :)

 

오늘은, 'Go.국내여행'

 

"부산 스타벅스 해운대 R"

 

포스팅 하려고 해요 ;)

 

<해운대>를 거닐며 한껏 여유를 즐기고 한참을 걸어가다 커피를 한잔 하려고 찾아간곳은//

'Go.국내여행'-부산 해운대

 

<스타벅스 R>를 찾아 갔어요 :)

스타벅스R은 

부산의 명물 '더베이101'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어요(바다건너 아님ㅎㅎ) 

 

 

예전에 가봤던 스타벅스는 해운대 번화가 중심쪽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

이곳은 약간 끝자락(?) 제가 가봣던 스타벅스중에 가장 넓은 스타벅스 인것 같아요ㅎㅎ

 

 

스타벅스R은

'스페셜티&커피'를 파는곳이라고 해요ㅎㅎ

(R의 의미를 잘못알고 있어서 수정했어요,,ㅋㅋ)

 

이곳은 주문을 하면 직접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R매장만의 음료가 따로 있기 때문에 커피를 추출하고 음료를 만드는 모습들을 보실수 있어요ㅎㅎ

아래로 내려가면서 보시죠 :)

 

 

내부에 들어오니 안내 표시판이있네요 :)

1층은 STARBUKCS (클래식커피)

2층은 STARBUKCS (RESERVE-프리미엄 커피 / TEAVANA-프리미엄 티)

 

1층 매장은 우리가 흔히 보는 스타벅스 매장이고 

2층으로 올라서야 R매장이라 할 수 있어요//

 

 

올라가는 방법은, 

엘레베이터와 계단으로 되어있어요

계단도 인터리어가 잘 만들어져 있네요 분위기랑 딱 어울리는 매장ㅎㅎ

 

 

올라와서 보니,, 

'오,, 넓다..' 그냥 한층을 다 스타벅스 매장으로 쓰는줄 알았어요 ㅎㅎ

뭔가 되게 일반 매장이랑은 좀 다르긴하네요 :)

 

 

한바퀴 돌면서 가보니 뻥뚫린 창문앞에도 자리가 있어요 

바깥을 보는걸 좋아해서 앉으려다가,, 

햇빛이 너무 강한바람에 그냥 스쳐 지나갔네요ㅋㅋ

 

 

그 다음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더 넓은 자리가 나오는데요 :)

계단식 자리도 있고 그냥 소파도 있네요

 

등을 기대고 팔걸이가 있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네,,ㅋㅋ 눈치 채셨죠?? 가운데 있는 저자리로 Get//

사람이 없어서 넓은 자리 써버렸네요 :)

 

 

그 다음 스타벅스 어플로 음료를 주문하고 구경하고 받으러 갑니다 :)

R매장 이용방법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해드릴께요//

음료를 만들어주는 곳이 두군데예요 

한군데는 'TEAVANA' & 'RESERVE'

제가 주문한 음료는 Tea계열 음료여서 TEAVANA로 이동// 

 

 

가다보면 역시나 텀블러가,,ㅋㅋ(고양이가 생선가게 못지나치듯,,ㅋㅋ)

오른쪽에 있는 하얀 물병은 갖고 싶더군요,,,

겉에도 매트한 느낌에 심플함,,

마개 모양을 보니 딱// 물병으로만 사용해야하게 생겨서 쿨하게 포기//(설거지 힘들어,,)

 

 

'TEAVANA'로 이동했어요 :)

이정표가 없어도 이곳으로 길잃어버리지 않고 오게끔 잘 해놨군요,,ㅋㅋ

이 매장은 '정말 돈 많이 들었겠구나' 싶었어요 ㅋㅋ

 

장점이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와서 참 찍기 좋았던ㅎㅎ

 

 

도착을 하니 직원께서 음료를 만들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OO고객님 맞냐고 물어보시고 친절하게 앞에 의자에 안내를 받았어요 :)

직원분 참 착하시더군요ㅎㅎ

여행때의 친절한 기억은 오래남죠,,ㅎㅎ

 

 

'TEAVANA'에서 

맛 볼 수 있는 음료예요 

여러가지가 많네요ㅎㅎ

제가 주문한 음료는 이. 곳. 에서만 판매 한다는

'허니 얼그레이 밀크티' 너무 달달한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보자마자 왠지 먹어야 할 것같은,,ㅋㅋ (밥먹고 그거 조금 걸었다고 당떨어졌나ㅋㅋㅋ)

 

 

안내 카드예요 :)

주재료가 어떤게 들어갔는지 소개해주는 카드더라구요

음료를 주문하면 해당하는 Tea가 들어간 카드를 줘요 

저는 '얼그레이'카드를 받았네요ㅎㅎ

 

 

'얼 그레이'

오,, 있어보여

뭐라뭐라 써져 있지만

음료맛은 굿//

붸리붸리 굿//ㅋㅋㅋ

 

 

음료를 마시며 다음일정을 확인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음료 한잔을 뚝딱하고//

나가는길에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들고 돌아다니고자 주문을 했어요 :)

 

이 커피 덕분에 아주 큰 실수를 했는데,,

그냥 무턱대고 버스에 올라타려고 했었지 뭐예요,,

코로나-19라 버스내에 취식금지인걸 깜빡해서,,ㅋㅋ 

그래서 다시 내려서 버스를 보내고 다시 정류장에 앉아서 다음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ㅋㅋ

 

 

저는 그냥 일반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줄 알았는데 

R은 달라도 다르군요 

여러가지 추출방법으로 커피를 내려줘요 

 

6개의 추출방법이 있다고 해요ㅎㅎ

첫번째는, CLOVER

두번째는, BLACK EAGLE

세번째는, POC

네번째는, SOPHON

다섯번째는, CHEMEX

여섯번째는, COLD BREW

 

 

이 중에서 제가 선택한 커피 추출방법은,

'CHEMEX - 깨끗하고 밝은 풍미가 가늑한' 이라고 소개 되어있어요 :)

 

직원분께서 만드시면서 친절하게 다시 설명 해주셨어요 

위 사진에서 보였던 'POC(푸어오버핸드드립)' 방식이랑 거름망을 사용해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라

추출방법이 비슷한데 여기서 차이점은

거름망에서 추출된 커피가 모아지는 유리그릇에 있는데요(정확한 용어를 잘 몰라서,, 유리그릇..ㅋㅋ)'

 

POC방식은 유리그릇이 뚫려 있어서 그곳으로 커피의 향(수증기)가 나가게 되서 산미를 느끼게 하고 

CHEMEX방식은 유리그릇이 막혀 있어서 커피의 향(수증기)이 안에 머물게 되면서 풍미를 더 느끼게 해준다고 해요 :)

(아,,나 잘들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나온 제 커피 입니다 :)

'수마트라'라는 커피 원두로 사용했구요//

약간 흙맛이 비슷하게 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원두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사용한 원두의 소개 카드도 주시고 초콜릿도 주시던 :) (직원분의 서비스에 감사합니다// 꾸벅)

 

 

이상으로, 

 

"부산 스타벅스 해운대 R"

 

포스팅을 모두 마칩니다 :)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댓글 그리고 구독 감사해요 :) "